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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탈석탄·친환경에너지 전환 속도 낸다:온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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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탈석탄·친환경에너지 전환 속도 낸다

정의로운 전환기금 1000억 확대, 충남에너지공사 설립
전기·수소차 공용 충전시설 확대,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 쾌적한 충남 만들 것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2/05/25 [14:54]

양승조, 탈석탄·친환경에너지 전환 속도 낸다

정의로운 전환기금 1000억 확대, 충남에너지공사 설립
전기·수소차 공용 충전시설 확대, 태양광 발전설비 지원 등 쾌적한 충남 만들 것

온주신문 | 입력 : 2022/05/25 [14:54]



24일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는 기후·환경·에너지 11대 공약을 발표하며 탄소중립 실현과 친환경에너지로의 빠른 전환을 약속했다.

 

양승조 후보는 ▲ 충남형 ‘정의로운 전환기금’ 규모 10배 확대, ▲ 충남에너지공사 설립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다. 충남형 ‘정의로운 전환기금’을 100억 원에서 5년간 1,0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지역산업 생태계의 성공적인 전환과 일자리 안정을 위해 ‘정의로운 전환 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에너지 전환의 속도를 내면서도 지역경제에 미칠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성공적인 지역산업 재구조화로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또 재생에너지사업 및 분산형 에너지시스템 사업 등 충남에너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충남에너지공사 설립이 추진된다. 공사가 에너지사업을 전담하면서 에너지 전환과정에서 일자리를 잃는 노동자들이 다른 일자리로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양승조 후보는 ▲ 화력발전소 주변 반값 전기료 시행, ▲ 친환경 대중교통수단 지원 강화, ▲ 전기·수소자동차 공용 충전시설 설치 확대, ▲ 미세먼지&탄소 관리 IoT 통합플랫폼 구축 ▲ 2,200만 그루 나무 심기 ▲ 내포신도시의 탄소중립 거점도시 조성, ▲ 서부권 광역상수도 및 대산공단 해수담수화 추진, ▲ 산업단지·공장지붕·축사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청정에너지 설비 지원, ▲ 미세플라스틱 저감 대책 지원 등 기후환경에너지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기후환경에너지 공약을 발표한 양승조 후보는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면서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양승조 후보는 “선도적 동물복지로 충남의 반려문화 선진제도를 확립 하겠다”면서 반려문화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반려문화 첫 번째 공약으로 반려동물 기초의료비 및 의료보험 가입 지원이 추진된다. 충남 도내에서 시범사업으로 반려인 보험 가입료의 30%를 정부 또는 지자체에서 지원하고, 그 외 반려동물 기초의료비와 의료보험 가입을 지원해 반려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승조 후보는 ▲ 동물 의료수가 표준화 시행, ▲ 충남도립 반려동물 화장장·추모공원 건립, ▲ 원스톱 동물보호센터 15개 시·군 확대,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 파크’ 조성, ▲ 동물보호를 위한 ‘특사경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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