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주신문

© 온주신문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5일 인주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조연식)가 일대일 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인주면 멘티(어르신) 20명과 독거노인 40명의 가정에 방문해 김치와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일대일 멘토링 사업은‘19년 7월부터 아산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독거노인과 의용소방대원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반찬나눔 봉사는 지역사회 돌봄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소외감과 우울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이날 인주면여성의용소방대원 16명은 오전 9시부터 모여 재료 손질을 시작해 겉절이와 삼계탕을 만들어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해 드렸다.

조연식 인주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우리의 작은 정성이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작은 활력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관심과 나눔의 실천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