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관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최우선으로 관람객은 상영관 내부의 유도등(객석·통로·피난구)과 피난유도선을 따라 비상구로 대피해야 한다.
만약 비상구 등의 위치를 모를 경우 영화 상영 전 피난 안내 영상물에서 피난 동선과 건물 피난·대피로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평소 소화기 등 소방시설 사용 방법을 숙지하고 영화관 방문 시 위치를 파악해두면 유사시 큰 도움이 된다.
아산소방서는 영화관 화재 안전관리를 위하여 소방특별조사 실시 및 SNS 등을 활용하여 피난·대피로 숙지, 소화기 사용방법 등을 홍보하고 있다.
구동철 아산소방서장은“영화관람객들께서는 영화 상영 전 피난 안내 영상을 통하여 피난 경로를 파악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소방서에서도 영화관 등 다중이용업소 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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