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 주민자치센터 무목서각회(회장 이송엽)가 ‘마음대로’ 회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회원들이 배움을 통해 서각 활동으로 새김하고 완성한 작품을 일반인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전시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신정호 인근 카페 블랙쿠바프리덤 2층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유’라는 주제로 회원들이 창의적으로 만든 40여 점의 작품을 시민 누구나 쉽게 관람하고 감상할 수 있으며, 서각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이송엽 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많은 시민이 서각에 대한 관심과 뜻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목서각회는 2009년 1월 첫발을 디딘 이후 그 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회원 15명이 송악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서각반을 주축으로 조명호 강사의 열성적인 지도하에 매주 2회 적극적인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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