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충무지구대,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한 이번 상담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 예약 운영제로 진행됐다.
이날 관내 취약계층, 저소득 노인 10명에게 복지상담, 치매 조기 검진 및 건강상담,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아산시 기초푸드뱅크 후원 물품 등이 제공됐으며 특히, 충무지구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대상자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상담창구를 찾은 박○○ 어르신은 “그동안 궁금했던 내용들을 상세하게 설명해줘 도움이 됐다”며 “치매 조기 검진까지 받으며 건강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김만태 동장은 “복지상담 창구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도움의 손길과 희망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과 복지 욕구를 파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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