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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온양4동(동장 이동순)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찾동 (찾아가는 동장)이 갑니다’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양4동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부터 다시 시작한 ‘찾동 (찾아가는 동장)이 갑니다’ 사업을 위해 상반기에 35곳의 마을회관 및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해 주는 등 상반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상반기 주요 건의 사항은 마을 안길 및 진입로 확보 문제, 주차문제, 체육시설 부족 등 다양한 민원이 현장에서 접수됐으며 처리 가능한 사항은 즉시 완료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련 실과와 협의하여 해결방안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어 하반기 찾동 첫 방문지로 지난 30일 방축7통 동아1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홍보사항을 전달하는 등 본격적인 현장 행정 추진을 시작했다.

이동순 온양4동장은 “찾동 사업을 추진하며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마을의 속사정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