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희정 양성평등 교육 강사를 초빙해 성폭력 예방 교육을 받은 둔포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연이어 월례 회의를 진행한 뒤 식료품 꾸러미 나눔에 나섰다.
‘사랑의 콜센터’ 사업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정기 결연 40가구에 월 2회 식품 꾸러미 전달과 모니터링을 진행해오고 있는 둔포 적십자봉사회는 이날도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총 90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 추석 명절맞이 송편 2kg, 식혜 1병을 전달하며 훈훈함을 나눴다.
정희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애쓰는 회원들에게 늘 감사하다”며 “송편을 전달받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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