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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물리재활 통해 삶의 의미를 찾다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2/09/07 [09:08]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물리재활 통해 삶의 의미를 찾다

온주신문 | 입력 : 2022/09/07 [09:08]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아산지역의 장애인들에게 각종 상담 및 치료, 교육, 직업, 사회심리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생활에 필요한 종합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여 자립하도록 지원하는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이다.

 

오늘은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인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의 물리재활실을 이용하면서 삶의 많은 변화가 생긴 박종수(가명·22세)씨의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종수씨가 처음 복지관을 찾은 건,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2002년으로 종수씨 어머니는 생후 2년이 되었음에도 아직 제대로 앉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아들의 재활을 위해서였다.

 

어린 종수씨가 재활서비스를 받기 위해 복지관을 방문했을 당시 종수씨는 뒤집기나 배밀이로 이동하는 정도의 수준으로 재활을 통해 걷을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심한 장애를 갖고 있었다.

 

복지관에서는 이런 종수씨의 재활을 돕기 위해 바로 재활계획회의를 진행했고, 회의 결과, 우선 종수씨에게 물리재활 서비스를 진행하여 신체기능을 끌어 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재활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이를 바탕으로 재활실에서는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물리치료사와 함께 단계별로 재활훈련을 진행하게 된다.

 

다른 사람의 도움이 있어야만 일상생활이 가능했던 종수씨는 물리재활을 실시한 후 큰 성과가 보이지 않자 재활을 그만두겠다며 복지관에 나오지 않았던 순간도 많았다. 하지만 물리치료사와 부모님의 끈질긴 설득으로 다시 재활서비스를 꾸준히 받게 되어 이제는 휠체어나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해 스스로 이동하고 걷기도 하며 혼자서도 일상생활을 척척 해내고 있다.

 

이제 어엿한 어른이 된 종수씨는 특수학교 전공과에 다니면서 제조업과 관련된 직업을 갖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취업하여 부모님에게 멋진 아들이 되고 싶다는 종수씨!

이런 종수씨에게 부모님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며 삶에 최선을 다하는 종수는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멋진 아들’이라며 뿌듯해 하신다.

 

종수씨는 오늘도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물리치료사와 함께 근력운동과 보행 훈련을 하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은 종수씨가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하며 함께 할 것이다.

 

물리재활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물리재활실에 문의(전화 545-7727)하면 된다.

 < 아산시장애인복지관 홍보담당 박다혜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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