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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충무병원 관절센터, 환자 맞춤형 어깨 인공 관절 수술:온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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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충무병원 관절센터, 환자 맞춤형 어깨 인공 관절 수술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2/09/14 [12:05]

천안·아산충무병원 관절센터, 환자 맞춤형 어깨 인공 관절 수술

온주신문 | 입력 : 2022/09/14 [12:05]

▲ 유재성 교수  © 온주신문


관절염하면 가장 흔하게 생각나는 부위는 무릎이지만 어깨 관절에도 연골이 있다.

연골은 뼈 사이의 마찰을 막아 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이도록 돕는데, 이러한 관절 연골이 마모되고 손상되면 그 아래의 뼈가 직접 부딪쳐 관절의 변형이 발생하게 되며 변형의 정도가 심해지게 되는데 이것이 관절염이다.

 

어깨 관절염은 무릎 관절염과 비교했을 때 동양인의 발생 빈도는 높지 않지만,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어깨 관절염 환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만약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관절염이 진행되면서 가동 범위가 제한되다가 통증 탓에 옆으로 자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다.

치료방법으로 초기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등의 비수술 치료법으로 회복할 수 있으나 연골의 손상 정도가 상당하고 뼈의 변형까지 발생했을 때는 인공관절 치환술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하여 제작한 환자 맞춤형 가이드|3D 프린트 프로그램을 이용한 시뮬레이션  © 온주신문

 

 

인공관절 치환술은 말 그대로 기존 관절을 인공재료로 만든 관절로 치환하는 수술이다.

하지만 환자 개개인마다 연골의 손상 정도가 다르고, 뼈의 변형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인공관절 치환술의 시행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천안·아산충무병원 관절센터에서는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가이드 시스템을 이용하여 환자 맞춤형 어깨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하여,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그에 따른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있다.

 

천안·아산충무병원 정형외과 유재성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첨단 의료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술 결과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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