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은 강화산 작가의 작품전을 아산충무병원 옆 이지빌딩 6층에 자리한 이지갤러리에서 10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화산 작가는 지난 30여년간 국내외 개인전 33회, 그룹전 330여회의 전시회를 펼치는 등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 주제는 “우연의 지배-존재의 공명”으로, 작가는 획기적인 문명의 발전을 통해 우리 모두의 삶이 행복해졌는지 물으며, 우리가 늘 고민하는 행복에 대해 끝없는 의문을 던지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더불어 이번 초대전 개최를 맞이하여 전시회가 시작되는 10월 6일 오후 5시 30분에는 아산충무병원 문화센터장 김요성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현악앙상블 연주 등 갤러리 음악회가 아산충무병원 신관 지하 4층 문화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아산충무병원은 환자와 의료진, 시민들과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의료기관으로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제공하여 사회공헌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전문 예술인들과의 협업으로 고품격의 전시 및 공연문화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에는 이지갤러리를, 지난 7월에는 문화센터를 개관하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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