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손으로 빚어...100가정 나눔 선물교육복지안전망 직접 빚은 생활도자기 100점 동동동 쿠키나눔과 함께 전달
이번 행사는 아산교육지원청, 아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아산학모부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직접 쿠키를 굽고, 쿠키 꾸미기 재료, AI교구 등 관내 취약계층학생들에게 깜짝 선물 꾸러미에 지역아동센터학생들이 빚은 생활도자기를 함께 나눔 선물로 전달했다.
행복성장프로젝트Ⅱ사업은 지역아동센터 학생 대상 심리·정서 지원 사업으로 10회기를 진행하면서 흙으로 빚어 도자기를 완성하며 무에서 유를 만들어가는 경험, 코로나로 어려웠던 시간을 긍정의 에너지로 회복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는 작품활동을 했다.
학생들이 만든 도자기 100점을 우리가 아닌 다른 사람이 사용할 수 있도록 더 정성껏 나눔 생활도자기를 만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내가 만든 나눔 접시도 예쁘게 포장하여 기부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고, 누군가 예쁘게 잘 사용한다고 생각하니 더 행복해요”라고 말하며 기뻐했다.
아산교육지원청 이경범 교육장은“교육복지안전망사업을 통해여 학생들이 빚은 생활도자기를 우리 이웃 가정에 기부하며, 교육과 기부, 나눔이 선순환하는 시스템을 이루고 있는 아산 교육복지안전망 네트워크가 점점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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