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는 온양온천역 광장에 서명 부스를 설치하고 어깨띠를 착용한 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경찰병원 아산 유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서명 독려에 나서고 있다.
지용기 회장은 “온양온천역 광장은 이용객이 많아 홍보 효과가 크리라 생각해 서명운동 장소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정거묵 온양4동 바르게살기 위원장은 “국립경찰병원이 아산에 설립되면 시민들이 받는 의료복지 혜택이 늘어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국립경찰병원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한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10일 현재 1600여명의 서명을 받았으며, 특히 5일장이 열린 지난 9일에는 900여명의 서명을 받을 만큼 시민들의 큰 관심과 동참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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