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 설 명절 운영계획 수립 시민 안전에 총력설 연휴기간(21일~24일, 4일 간) 공영주차장 전면 무료개방 등
앞서 공단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설 명절 연휴 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섰으며, 9일부터는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나아가 공단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명절 기간 사업장 내 마스크 착용 권고 이행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귀성객에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기간(21일 ~ 24일, 4일 간)에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개방한다. 다만 온양온천역 공영주차장의 경우 온양 풍물 5일장이 열리는 24일에는 주차가 불가하며, 그 전날인 23일 22시까지 모든 차량이 출차해야 한다. 또, 온양온천역 제4공영주차장의 경우 연휴 전날인 20일부터 하루 일찍 무료개방된다.
공설봉안당은 설 명절 연휴 기간에 정상 운영되며, 1일 추모객 총량 예약제(1,200명) 및 온라인 성묘 시스템 운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영인산자연휴양림의 경우 설날 당일인 22일 무료 개방되며, 산림박물관은 설날 당일 휴관한다.
이 밖에도 생태곤충원은 21일과 22일 휴관하며, 건강문화센터는 22일부터 23일까지 휴관한다.
이종민 이사장은 “아산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아산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공단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시설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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