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지난 27일 신창119안전센터(센터장 최장호)에 구급 수혜자가 감사편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구급 수혜자는 지난 23일 지병과 코로나 의심증상으로 119에 신고했으며 이때 출동한 신창119안전센터 구급대원(소방위 김유리, 소방교 조정완, 소방사 이상철)은 환자를 안전하게 병원에 이송했다.

구급 수혜자는 ‘그날 도움주신 구급대원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파이팅 하시기 바랍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편지에 담아 전달했다.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들은 “구급대원으로서 당연한 일은 했을 뿐인데 이렇게 마음의 선물을 받아서 감동받았다”며.“응원해주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동철 아산소방서장은 “구급 수혜자분의 감사의 마음을 받아 구급대원들이 많은 힘을 얻은 것 같다.”며 “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 신뢰받는 아산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