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6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존동 공동 집화장에서 영농폐기물 일제 정리 작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운영 계획에 따라 방치된 농촌 폐비닐, 폐농약 용기 등을 수거해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소각 방지를 통한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거된 영농폐기물은 총 7.2톤에 달했으며 수거가 끝난 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인근 주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과 농촌폐기물 수거보상금 제도를 홍보했다.

전상신 새마을협의회장과 조병남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꾸준히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환달 동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참여해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온양6동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