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은 오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을 앞두고 있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이하 휴양림) 내 레저스포츠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각각 이달 24일과 다음달 7일 개장을 앞두고 있는 숲속야영장과 스카이 어드벤처를 대상으로, 운영 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하여 고객에게 안전한 시설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안전점검표에 따라 ▲균열 손상 여부 ▲시설물 작동상태 및 기능 유지 여부 ▲사고 발생 취약 요인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하여 이를 토대로 시설 및 인명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물은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위험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추적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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