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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 의원, 박 시장에 교육지원예산 관련 긴급 현안 질의:온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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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 의원, 박 시장에 교육지원예산 관련 긴급 현안 질의

"박 시장 독단으로 할 것 같으면 예산서가 무슨 소용 있냐"며 예산서 찢어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23/03/10 [18:45]

홍성표 의원, 박 시장에 교육지원예산 관련 긴급 현안 질의

"박 시장 독단으로 할 것 같으면 예산서가 무슨 소용 있냐"며 예산서 찢어

온주신문 | 입력 : 2023/03/10 [18:45]

                              ▲ 아산시의회가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가 10일부터 2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 의정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긴급현안질문에 나선 홍성표 의원이 “의회를 쓰레기장으로 만든 박 시장이 독재를 멈출 때까지 의원들 또한 천막 농성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박경귀 아산시장을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

  

10일 오전 개회한 제241회 임시회는 현재 집회 중인 김희영 의장을 대신해 이기애 부의장이 진행했으며, 긴급현안질문에 나선 홍성표 의원은 “2023년도 본예산에 담긴 모든 예산은 조례와 협약 등 37만 아산시민과의 약속으로 이를 지켜야 함에도 지키지 않는 박경귀 시장에 답변을 요구한다”며 박경귀 시장을 향해 질의했다.

 

                                     ▲ 긴급현안질문에 나선 홍성표 의원     ©온주신문

 

홍성표 의원은 “예산 삭감 관련 협의 당시 아산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삭감해도 된다는 답변도 듣지 않은 채 아산시가 일방적으로 삭감 통보를 했다”며 비판했다.

 

이어, 세입세출예산서를 가리켜 “이 예산서는 37만 아산시민을 대표하는 아산시의회에서 집행부가 요구한 예산에 대해 심도 있게 심의하고 내려보낸 완성본”임을 강조했고, “애써 만든 예산서를 무시한 채 시장의 독단으로 진행할 것 같으면 이 예산서는 무슨 소용이냐”며 예산서를 찢고 울분을 토했다.

 

                       ▲ 예산서를 찢으며 울분을 토하고 있는 홍선표 의원    ©온주신문

 

또한, “시민 여러분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만든 예산서”였다며 “박 시장이 이를 누더기로 만들고 쓰레기로 만들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끝으로, “시민들의 요구를 받들어 시의원이 함께 결정한 교육경비 예산을 누더기로 만든 이런 처사는 의회 민주주의를 짓밟고 본인 독재로 나가겠다는 선언을 한 것과 마찬가지”라며 “앞으로 17명의 아산시의원은 박 시장이 독재를 멈출 때까지 천막 농성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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