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원이 3월 10일 열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아산시 시민과의 소통에 있어 불성실한 직무태도’를 지적했다.
우리 사회는 무한경쟁의 지방화시대에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지역 이미지가 지역발전의 전략적 수단이자 경쟁력이라며, 시민과의 소통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적법한 자격 기준으로 충분히 검증해 임명했는지 박경귀 시장에게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별정직으로 업무 수행중에 있는 소통비서, 시간선택제 임기제로 임명된 각 분야의 보좌관들의 부적절한 행위, 적절치 못한 언행 및 불성실한 응대 태도는 개인의 이미지를 벗어나 공무원 전체와 아산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동으로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성표 의원은 소통비서와 각 분야 정책보좌관들은 진정성 있게 시민들과 소통하고,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산시의 소통비서와 정책보좌관이 되어줄 것을 요구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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