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창 분원과 함께하는 방과 후 수업은 외국인 및 다문화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돌봄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고학년, 저학년 2개 반으로 나눠 6월 30일까지(오후 16시~18시) 약 4개월간 △보드게임 △수학 △역사 △미술 등 4개 과목의 수업을 진행한다.
신창면장(김인우)은 “급증하는 맞벌이 외국인 주민들의 자녀를 모두 국내 학교에서 수용하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외국인 주민 자녀들은 한국어 습득도 매우 어렵다.”며 “이번 돌봄 교실 운영을 통해 외국인 주민 가족들에게 안전한 돌봄을 지속해서 추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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