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는 상황실 총무과장의 행정 상황 보고, 3585부대 2대대 예비군 대장의 군사작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국승섭 행정안전체육국장은 “한반도 정세 악화로 안보를 지키기 위한 역량 강화는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필수 조건이 됐음을 명심하고, 위기관리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년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 태세 확립과 주민 안보 의식 고취 및 공감대 확산에 중점을 두고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충청권, 전라권 등 6개 시도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시는 훈련기간 동안 통합방위 종합상황실과 통합방위 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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