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와 아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지난 5월 20일 아산시 소재 경찰대학교 운동장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제 5회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대회'는 학교폭력예방, 교통안전, 보이스피싱이라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환경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학생들의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예방해야 할 주제로 선정했다.

▲ 제 5회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후 단체사진 촬영

▲ 제 5회 초등학생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

  이날 접수된 524점의 작품에서 심사위원회 전원 합의로 출품작의 10%내외를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를 구분 총 38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25일 아산경찰서 충무홀에서 개최된 수여식에서 경찰청장상은 온양온천초등학교 5학년 최서현 학생이, 충청남도지사상은 아산초등학교 3학년 오정연 학생이 수상하는 등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산경찰서는 입상작을 5월 30일부터 6월 9일까지 아산시청과 온양온천역에서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길 아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초등학생 그림 그리기 대회를 통해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을 마련 사고 예방과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행사가 계속 진행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영도 경찰서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들이 모여앉아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준 아산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그림그리기 행사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교 관계자와 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