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이영도) 온양지구대는 송악면, 온양5·6동 행정복지 센터 등 관계기관 및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와 합동 관내 공·폐가 33개소에 대해 점검했다.
공·폐가에서 자살사건 및 변사 발견, 청소년 비행 등 각종 범죄장소로 이용될 우려가 있는 만큼 주민의 불안감이 증대하고 있어, 공폐가 주변 및 공사 중단된 아파트 내부 등을 수색해 범죄 유류 흔적 등 범죄 위험 요소를 확인했고, 노후된 공·폐가에 대해 화재 발생 우려 및 붕괴 위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진단을 실시했다.
아산경찰서는 점검 후 취약 구역에 대해 새벽 심야시간대 가시적 순찰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를 지자체와 공유해 범죄 우려 건물은 소유자에게 철거 계도, 진출입 시건장치 설치 유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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