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위문하고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42개소, 국가보훈대상자 1118명, 기초생활수급자 159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일교 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10여 명은 온양온천역 무료 급식시설과 노인요양시설인 정애원(온양1동 소재)을 방문해 식료품과 소고기(국거리)를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조 부시장은 “이번 후원으로 소외계층과 보훈대상자분들이 좀 더 따듯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온양온천역 무료 급식시설 이용자 A씨는 “매일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주는 아산시와 봉사자들에게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후원에서 국거리 세트 260㎏, 식료품 선물 세트 310개, 아산사랑상품권 118매, 선물 세트 1000개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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