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체험중심 역사․독도 교육 ‘활발’모든 학교 평화·통일 관련 프로그램 운영
|
![]() ▲ 논산중학교 학생들이 5·18 민주화 운동 기념일에 맞춰 옛 전남도청사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바른 역사의식을 지닌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체험중심의 역사․독도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특성과 교육과정에 맞게 역사․독도, 평화․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향토사 동아리 40교와 학교 내 일제 잔재 청산 문화 개선 동아리 8교를 중점 지원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애향심과 바른 역사의식을 지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학교로 찾아가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학교 243교, 415개 학급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독립운동사 교육 △문화재 안전교육 △문화유산 실감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 역사체험 교실’은 중, 고 32개교, 900여 명의 학생으로 참여대상을 확대해 국내 역사·평화통일 유적지를 탐방하고, 문화재 보존 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 함양을 돕고 있다.
아울러, 학교별 연중 한 주를 독도교육주간으로 운영하고, 충무교육원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의 독도체험관을 활용해 살아있는 독도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을 활용한 ‘아침을 여는 섬, 우리 땅 독도’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올바르게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라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 미래 역량을 갖춘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 역사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 충남 학생들이 충무교육원 내 독도체험관에서 독도 관련 교육을 듣고 있다. |
![]() ▲ 충남 학생들이 충무교육원 내 독도체험관에서 독도 관련 교육을 듣고 있다. |
![]() ▲ 충남교육청은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에서 10월 한 달간 기념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
![]() ▲ 충무교육원 내 독도체험관에서 학생들이 독도체험관 실감형 가상누리터를 체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