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주요 현안 시정질문(4일차)명노봉‧홍성표‧이춘호‧김미성 의원 질의...청년정책위 운영 형식적 총괄 컨트롤 타워 필요아산시의회(의장 김희영)는 제245회 임시회가 개회된 가운데 10월 25일 5차 본 회의에서 아산시의회 의원들이 아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시정질의를 4일째 이어갔다.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명노봉 의원은 ’공무직 조합활동 관련 조치 결과‘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서부권역 스포츠와 관광산업을 연계한 발전계획‘에 대해 “아산을 대표하는 스포츠가 하키인 만큼 돔 구장 신축을 추진하여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스포츠와 관광산업의 연계가 필요하다”며 “스포츠는 곧 관광이라는 생각으로 사계절 내내 선수들이 전지 훈련할 수 있고 시민들이 이용하기 좋은 스포츠 시설 확충에 전념해달라”을 요청했다.
그리고 ’도시 야간경관디자인 계획 추진현황‘에 대해 ”아산시 원도심 경관과 환경 개선을 위해 점진적으로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질의했고 ”아산시 지역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스포츠와 관광, 문화와 예술, 멋진 야경과 디자인으로 어우러진 도시 아산을 실현하고 대표 온천도시로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두 번째 질문자로 나선 홍성표 의원은 ’아산시 지역화폐 2023년 현황 및 2024년 예산 반영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제한된 212개 업소 중 농협 사업장이 50개이며 하나로마트가 있는 아산시 원도심 지역과 서부권 지역주민들은 큰 불편함을 느낀다“며 ”지침과 권고를 따라갈 때 시민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주고, 향후 지역화폐 사용을 높여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제도에 힘을 실어달라“고 전했다.
세 번째 질문자로 나선 이춘호 의원은 ’적법한 행정절차로 결정된 업무의 미이행 책임‘에 대해 질의했다.
이춘호 의원은 ”제1기 아산시 먹거리 위원회가 2022년 6월 22일 임기가 만료됐고, 이후 제2기 먹거리 위원회 위원 위촉이 결정되었지만 어떠한 이유로 위촉하지 않아 2023년 2월까지 6개월간 공백이 생겼다“며 그 이유를 물었고 ”이러한 업무의 미이행 과정에서 구체적인 운영 계획은 미비했고 행정은 신뢰성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에도 재공고 모집 후 상당기간 공백기간이 또 발생했는데, 또 다른 이유로 해를 넘기지 말고 11월에 계획된 위촉을 순조롭게 진행해주길 바란다“며 ”정해진 규정과 기준이 어느 한 특정인들을 위한 정책으로 남용되지 않도록 하고 아산시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네 번째 질문자로 나선 김미성 의원은 ‘아산시 청년 관련 정책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청년아지트 나와유 운영 현황과 관련해 “취업 지원과 다양한 클래스 운영 및 청년들의 문화 여가 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직원들의 업무 과중이 문제된다며 조직 확대와 구성에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미성 의원은 “우리는 왜 지금 청년 정책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가?”를 물으며, “수많은 성장 가능성을 내포한 아산이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어 더 많은 청년이 아산으로 오고 그들이 아산에서 정착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주기 위해 관련 실과는 정책의 뼈대가 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힘써달라”며 질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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