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위기가정 사례관리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문제에 효과적인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민관 통합형 사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22개 기관의 사례관리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행정과 임정화 주무관의 ‘자살 예방사업 발표’ △건강증진과 현진 주무관의 ‘건강 돌봄센터 운영 발표’ △사회복지과 이미경 행복키움지원팀장의 ‘아산시 사례관리 운영체계 안내’ 등이 이어지며 사업내용 공유 및 협업방안이 논의됐다.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은 “아산의 사례관리가 다른 지역에 선진사례로 소개되는 것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든든한 뿌리 역할을 해주고 있는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아산시 사례관리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관이 함께하는 실무자 간담회 및 교육 개설, 사례관리 워크숍 추진 등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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