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염치읍남·여 의용소방대는 지난 11일 가을철 산불위험요인 사전제거를 위해 염치읍 일원에서 농업부산물 파쇄작업을 펼쳤다.
이 날 참석인원은 남성대(대장 김형선) 20명, 여성대(대장 박미숙) 15명으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일손이 모자란 농촌에 찾아가 안전하게 마무리 작업을 했다. 건조한 날씨에 산림 인접 지역의 농업부산물 불법 소각행위로 인해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
김형선 염치읍남성의용소방대장은 “아직도 병해충을 없앤다는 이유로 논·밭두렁을 태우다가 대형 산불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다”며 불법 소각 자제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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