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행복키움, 터미널공인중개사 사무소와 업무 협약 체결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박충서, 김은경)이 지난 31일 터미널공인중개사 사무소(대표 한갑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터미널공인중개사 사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게 돼,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주거 취약 가구 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한갑열 대표는 “오늘 협약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한 걸음을 시작하게 됐다.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역할을 자처한 터미널공인중개사 사무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8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여, 만85세) 가정을 찾아 8월 저소득 어르신 생신 축하도 진행했다.

어르신 가정을 방문한 단원들은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 12개 업체와 나눔플라워(탕정면 소재)에서 마련한 화분, 케이크, 축하 현수막, 수제청, 밑반찬 2종 세트 등 총 17개의 생필품과 식품을 전달하며 생신을 축하드리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