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고면 순시에 이어 28일 인주면을 초도순시한 복 시장은 인주지역은 황해경제구역과 갯벌매립 등 현안 과제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제 저녁에도 많은 시간을 갖고 시행사인 LH본부장과 통화했다며 성남시를 예를 들며 걱정이 된다며 8월 초쯤엔 시공사의 판단이 결정될 것임을 확인시켰다. 복 시장은 이에 앞서 전날 초도순시한 도고면에서는 무려 44억원이나 예산이 투입된 도고옹기체험장에 대한 내용 없는 투자에 난색을 표하고 인근 도고면에 10월 완공예정인 도고농공단지의 건실한 업체가 입주해야 한다며 현장을 방문하는 큰 관심을 가졌다. 이어 복 시장은 아산의 자존심을 걸고 취임 시 밝힌 열린시정을 펼치겠으며 의회도 견제기능의 의회가 아닌 함께 시정을 펼치겠다는 입장으로 현안사업을 펼친다면 온천으로 명성이 나있던 도고유황온천도 정부에서 지정한 보양온천으로서의 활성화가 이뤄 질 것이라고 밝혔다. 복 시장은 지난 9일 첫 방문지역으로 탕정면을 순시한 자리에서는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과 인근에 있는 행복복합시설 신축공사장을 들러 진행상황을 점검한 후 주민들에게 16년간 주민들이 겪었던 고통을 토로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일부분이라도 재산권행사를 위해 규제완화도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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