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감사장은 아산세무서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의 납세 편의를 증진하고 인근 주민들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한 공무원에게 주어졌다. 주민등록, 지방세, 소득증명 및 국세증명 등 제증명 55종의 발급이 가능한 최신형 무인민원발급기와 항공사진 지적(임야도), 토지 건축물 대장, 개별공시지가, 개별주택가격, 연속지적도, 토지이용계획 등 다양한 부동산정보 열람이 가능한 원터치 부동산정보열람시스템을 아산세무서 민원봉사실 내에 설치해 효과적인 납세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이번에 감사장을 받게 되었다. 감사장을 받은 이의진, 박민식 주무관은 “공직자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상을 받아 쑥스럽기도 하지만 시민들이 행복하도록 주어진 업무에 더 열심을 내라는 뜻으로 알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복기왕 시장은 “지난해 전국체전을 앞두고 아산경찰서에도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인근 아파트 주민들과 경찰서 방문 민원인뿐만 아니라 전국체전에 참가한 선수 및 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감사장 수여가 기관 간 협력으로 시민감동 행정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