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상담에서는 홀몸노인, 장애인 가정의 안부 인사와 냉방기 점검 등 무더위 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확인하였으며, 기업인협의회 후원 생활용품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및 나눔과 동행 후원 생필품 꾸러미 등을 전달했다.
홀로 살고 계신 한 어르신은 “날씨가 너무 더운데다가 건강도 좋지 않아 외출이 어려운 상황인데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꼭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해 주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해조 영인면장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인면과 행복키움추진단은 폭염이 예상되는 9월까지를 혹서기 취약계층 특별 집중방문 기간으로 정하여 면내 170여 세대를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있으며, 기간 중 삼계탕 지원, 부채 용품 지원, 에어컨 설치 지원, 냉장고 수리 지원 등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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