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아산센터' 개소
소상공인 경영안정.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온주신문  | 입력 : 2022/09/23 [17:29]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아산센터는 23일 아산시 배방읍 소재 삼영프라자 2층(아산시 배방읍 배방로 22)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했다.
아산센터는 배방역 인근에 위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그동안 접근성이 떨어졌던 아산·예산·홍성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아산센터는 아산·예산·홍성 관내 5만 8천여 소상공인 사업체와 15개 전통시장을 지원한다.
센터는 정책자금 지원, 전통시장 지원 등의 업무를 비롯해 창업과 소상공인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컨설팅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허영회 소진공 부이사장은 개소사를 통해 “공단은 코로나 19발생 이후 소상공인 긴급대출, 재난지원금, 재도전장려금 지급 등을 담당하며 소상공인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우리 모두가 합심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 서민경제가 다시 활성화 되고 모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 할 수 있도록 공단은 언제나 소상공인과 함께하며 지속성장 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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