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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공천 앞두고 당.후보간 날선 공방전:온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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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공천 앞두고 당.후보간 날선 공방전

민주당-복기왕 후보 “야당인 본인 포함 명예훼손 책임 경고”/한나라당-이훈규 위원장“시장후보 전략공천은 절대 없다” /선진당-김영택 예비후보“공직선거법 준수 얼룩진 선거 막자”

운영자 | 기사입력 2010/03/17 [13:31]

6.2지방선거 공천 앞두고 당.후보간 날선 공방전

민주당-복기왕 후보 “야당인 본인 포함 명예훼손 책임 경고”/한나라당-이훈규 위원장“시장후보 전략공천은 절대 없다” /선진당-김영택 예비후보“공직선거법 준수 얼룩진 선거 막자”

운영자 | 입력 : 2010/03/17 [13:31]

6.2지방선거를 70여일 앞두고 최근 한나라당도당위원장의 시장예비후보 개소식 참석 발언과 관련 야당 시장후보가 이에 대한 책임 추궁을 하는 등 당간 공방전이 벌어지고 있고, 당내 후보자들간에도 공천을 앞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어 치열한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다.

지난 13일 한나라당 아산시장출마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서 이훈규 한나라당충남도당위원장이 야당의 예비후보들이 당원 입당원서를 받으면서 금품을 살포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민주당 복기왕 시장후보가 즉각 성명서를 발표하고 책임성 문제를 제기했다.

15일 민주당 복기왕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이 위원장의 발언과 관련“야당엔 민주당도 포함이 된다”고 말하고“어느 야당이 그랬는지, 또 어느 후보가 그랬는지, 실명으로 정확히 밝혀 달라”고 주문하고 “만약 이 위원장이 말한 야당 후보에 본인이 포함됐다고 한다면 심각한 명예훼손 사안으로 법적인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강하게 경고했다.

한편, 시장 후보 공천을 앞두고 있는 당의 경우 당내 예비후보자들 간 갈등도 심화되고 있다.

한나라당의 경우 최근 유포되고 있는 임좌순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설과 관련  이건영 예비후보와 이상만 예비후보는“현 상황이 공정한 경선 분위기를 심각하게 저해한다”며 “전략 공천설 유포가 중단되어질 것”을 촉구했으며, “만약의 경우 공정한 경선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기도 했다.

이훈규 위원장은 당내 예비후보자들의 이 같은 입장 발표에 16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중앙당의 영입 인사로 이뤄지는 전략공천은 절대 없다”며 잘라 말했다.

또한, 15일 자유선진당 김영택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이것만은 제발 하지 맙시다”라고 전제한 후“아직도 정책대결보다는 치고 받는 유언비어, 비방, 불공정한 여론조사 공표 등 유권자들에게 혼란을 야기시키는 불법. 탈법적인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며 함께 뛰는 예비후보들에게 금권. 타락. 흑색선전으로 얼룩진 선거를 치르지 말자며 불.탈법적인 행위는 결국 시민, 정당, 경쟁자에게 결국 누를 끼치는 일로 선거 후유증을 낳지 않도록 공명정대하게 선거전을 치르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아산은 15일 현재 시장예비후보 12명을 비롯 도.시의원 70여명이 뛰고 있어 이번 선거가 역대 최대 규모가 되고 있는 만큼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부정선거를 막기 위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정책과 공약만을 근거로 깨끗한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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