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료주기는 유기질 비료를 시비한 것으로 수목생리상 성장세가 다소 약한 최근 1~2년 전에 식재한 조경수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앞으로 충분한 영양공급으로 성장세를 촉진시켜 도심은 물론 도로변 경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가 지향하는 세계 속의 녹색첨단도시 조성에 일조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특색 있게 시 일원 곳곳에 산재적으로 유실수를 많이 식재했는데 유실수는 수목 특성상 상대적으로 많은 비료가 요구돼 금번 시비는 가을에 열매가 많이 열리는 밑거름이 되어 시민정서 함양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비료주기와 함께 불필요한 지주목 제거 등 정비작업을 실시했고, 쓰레기 수거 등 녹지공간 청결작업도 병행 쾌적함이 더해졌다”고 밝히며 “조경경관 향상을 통한 도시브랜드화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에 박차를 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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