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공공도서관과 함께 진행하는 '2010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 공모에 아산도서관이 선정됨에 따라 연계기관인 온양손말지역아동센터에 강사 파견 및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1회, 총 24회 동화구연 전문강사가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각장애가정의 어린이들에게 찾아가 책을 읽어주고 연극놀이, 책 만들기, 음식 만들기 등 독서흥미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한다. 앞으로 아산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와 연계 소외계층어린이들에게 책을 통해 꿈을 심어주는 독서ㆍ문화프로그램 제공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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