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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온천역 회색빛 하부교각 예술공간 변신

임금 온양행차. 온천휴식 등 3개 테마 디자인사업 완료

운영자 | 기사입력 2010/04/22 [12:36]

온양온천역 회색빛 하부교각 예술공간 변신

임금 온양행차. 온천휴식 등 3개 테마 디자인사업 완료

운영자 | 입력 : 2010/04/2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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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도시디자인 공공예술프로젝트로 온양온천역 하부 교각 디자인사업을 완료했다.

온양온천역 하부 교각 디자인사업은 역전 하부 회색빛 시멘트 교각을 조선시대 왕들의 온양 행차와 온양 행차 시의 축제, 온천에서의 휴식이란 3개 테마로 디자인해 아름다움이 담긴 도시디자인 요소로 재구성한 공공예술 프로젝트다.

기존 용화 굴다리 구간의 교각은 조선시대 왕의 온양행차를 형상화한 부조, 철조형물, 영괴대비의 비문인 어제영괴대명(御製靈塊臺銘)의 문자를 디자인 컨셉으로 조성됐다.

재래시장 구간의 교각은 온양행차 시의 축제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목재, 철 조형물, 페인트로, 족욕시설 구간은 십장생을 형상화해 페인트, 타일, 철 조형물 등으로 온천에서의 휴식을 표현해 기 조성중인 교각 하부 시설물들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그 외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예술 프로젝트로는 음봉고가철도 디자인 사업과 실옥 지하도 경관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있으며 모든 사업이 완료되는 올 6월말이면 아산시 전반에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이 시민들의 휴식처, 아이들의 놀이터, 즐거운 재래시장으로서 오래 기억되는 공간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시이미지 향상과 시민의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시행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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