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씨가 홀로 거주하던 단독주택에 지난 9월 29일 오전 8시 49분경 불의의 화재가 발생 주방 및 안방 가재도구 소실 등 주택 소훼가 심해 수리를 하지 않으면 기거하기가 힘든 상태였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아산시청 청소과에 청소차량을 지원받아 모종119안전센터 직원과 의무소방대원 등 10여명을 동원하여 화재로 발생한 잔존물 등을 제거하고, 주택 주변 청소 및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또한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주택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소화기 사용법 교육과 화기취급 시 주의를 당부하고 관계자 위로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모씨는 "갑작스러운 화재 피해로 시름이 컸는데 이렇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준 소방공무원이 있어서 힘과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경진 현장대응과장은 “화재피해주민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보다 많은 피해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화재피해로 고통을 겪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