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대비 방문객들의 이동이 많은 국도변과 마을주변을 청소하는 것으로 시작 헌옷뿐만 아니라 영농폐비닐과 농약빈병, 폐지, 기타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도 병행했으며 헌옷 10톤과 영농폐비닐 5톤을 비롯해 재활용품 12톤 가량을 수거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계자는 “새봄을 맞이해 집안 구석구석을 정리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있는 요즈음 유행이 지나거나 몸에 맞지 않아 오랫동안 방치해두었던 옷을 수거 일부 훼손되지 않고 깨끗한 옷은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어주고 나머지는 고물상 판매를 통해 수익금을 마련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둔포면 관계자는 “평소 자원에 대한 소중함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둔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했으며 앞으로 농촌일손돕기를 비롯 새마을회 도움 필요 시 언제든 기꺼이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