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5.5일 10시부터 신정호국민관광단지에서 어린이 및 가족 등 10,000여명 참여 예정인 가운데 제88회 어린이날 기념 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와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미래지향적 행사가 다채로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산시 주최, 아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후 축하공연 및 체험행사로 이뤄진다.

식전행사인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자전거를 이용한 전문공연단 공연인 아트바이크를 시작으로 기념행사로 어린이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어린이날 노래 제창이 진행되며 11시부터 축하행사로 시립합창단, 비보이 공연단, 아산앙상블, 오카리나, 동요락 공연 등이 열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각종 체험행사들이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대형비누방울을 이용한 여러 가지 모양만들기 ▶다문화 가정체험 ▶인공점토를 이용한 점핑클레이체험 ▶캐릭터(뽀로로와 뿡뿡이)의상입고 사진찍는 포토존 ▶아이들과 함께 도자기 만드는 체험 ▶투호놀이, 제기차기, 딱지접기 등 민속놀이 ▶CS뮤지컬팀 공연인 갈라쇼 등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소방체험으로 물소화기 방수체험, 구조차량 전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시범과 보건 관련 캠페인 등 기타 행사로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어린이날을 맞이해 우리들의 희망이며 미래인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한 다양하고 다채로운 행사에 부모와 함께 많이 참여해 뜻 깊고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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