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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署 억대 상가털이범 40대 검거

아산, 예산 등지서 4년간 51회걸쳐 3억원 상당 금품절취

운영자 | 기사입력 2010/05/04 [10:47]

아산署 억대 상가털이범 40대 검거

아산, 예산 등지서 4년간 51회걸쳐 3억원 상당 금품절취

운영자 | 입력 : 2010/05/04 [10:47]

아산경찰서 강력범죄수사2팀(경장 이현일 등 8명)은 심야시간에 대형드라이버를 이용 상가의 시정장치를 손괴하고 침입하는 수법으로 대전, 충남 아산, 예산 등지에서 51회에 걸쳐 3억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는 개가를 올렸다.

아산署는 지난달 30일 한모(남 47세, 절도등 10범)씨를 상습절도혐의로 구속하고 피해품 49점(900만원 상당)을 회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한씨는 지난 해 12월 아산시 모 식당 뒷문으로 침입 카운터에 보관 중이던 귀금속과 현금 등 2,25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2006년 4월부터 2009년 12월말 경까지 충남 아산, 예산, 대전 등지의 상점 및 자재창고에 침입 금품과 자재 등 총 51회에 걸쳐 시가 약 2억8천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아산署 수사팀은 사건발생 현장에서의 중복통화자 추적을 통해 파악한 용의자 인적사항과 각 범행현장에서 채취한 유전자가 일치하다는 것을 확인 추적한 끝에 아산시 온천동 모 식당에서 한씨를 검거 주거지를 압수수색 피해품을 회수했으며,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여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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