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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의원, 시민 의정참여기회 제공

'의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 발의 예정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5/06/16 [00:58]

김영애 의원, 시민 의정참여기회 제공

'의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 발의 예정

온주신문 | 입력 : 2015/06/16 [00:58]

▲     © 온주신문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원이 6월 22일부터 열리는 제180회 정례회시 ‘의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할 예정으로 의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어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제7대 아산시의회에서 왕성한 활동과 특히 입법 활동이 돋보이는 김 의원의 조례는 즉흥적인 것이 아닌 수년전부터 준비된 자료를 하나둘 풀고 있는 중이라는 점이 주목된다. 김 의원은 “지난 6대의회 초선시절인 2010년부터 2년간은 시민행복 및 시정발전에 도움 되는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한 기간이었다. 현재 50여건의 자료에 대해 차례대로 공부하고 연구 중이다”고 말했다.

금번 발의예정인 ‘의정소식지 발행에 관한 조례안’도 그 중 일부로 조례제정을 위해 연구는 물론 직접 충남은 물론 타지역 의원들과 만나 소식지 발행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의 노력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영애 의원은 금번 조례 제정 배경으로 “시민들은 의원들이 조례안제정, 민원해결, 행사장 참석 정도의 수준으로 알고 있지만 실제로 의원들이 어떤 분야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 다양한 활동사항을 알릴 의무가 있으며, 시민이 직접 의회나 의원들에게 알릴 창구 마련은 물론 시민들이 참여하는 소식지를 발행해 의정을 포함한 시정, 현안사항 등에 대한 폭넓고 중요한 사안들을 알리기 위해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번 조례안 소식지의 주요내용은 의정 활동, 주요 시정이나 문화예술 및 생활정보, 시민기고문 및 제안의견, 시민 생활편의 제공 및 의정발전에 관한 필요사항이며, 추진을 위한 위원회는 의원수가 과반수 미만으로 한 시민주도형 위원회로 구성하고, 시민의 기고문은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게재함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의 폭넓은 입법 활동 근간중의 하나는 현재 소속정당 충남도 여성위원장으로 대외활동 하며 충남도 및 전국지역 기초의원과의 모임, 회의에서 각종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와 토론내용을 아산지역의 실정에 맞게 검토 및 연구하고 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 지난 6대 보육발전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아동의 권리에 대한 보장과 출산장려를 위한 시책을 강구하는 등 아산시 보육정책에 대해 힘썼고, 금번 7대 제175회 임시회 에서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안’, 제176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관광기념품 개발 및 육성, 지역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필요성, 지방세 부과취소액 줄이기 방안, 장애아동 독서활성화방안,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효율적인 운영과 관련 등에 대해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했으며,

제177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및 산림관련 프로그램의 확대와 아이들에게 다양한 숲속 체험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에 대한 5분발언, 제178회 임시회에서 ‘아산시 산림교육 및 유아 숲 체험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제179회 임시회에서는 ‘아산시 치매관리 지원조례안’ 및 축제 및 행사 통폐합 발전 방안에 대한 시정질문, 집행부 추경안에 대한 의회예결위원장을 맡으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등 의정활동에 전념중이다.

김영애 의원은 “6월 22일부터 열리는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열심히 자료를 요구했고 집행부 공무원들도 자료 준비에 수고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러한 노고가 헛되이 되지 않도록 연구 중이며, 행정사무감사시 잘못된 점은 시정하고 잘된 점은 더욱 발전시켜 아산시 발전의 구성원이 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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