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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의원, 생활밀착형 감사로 시민행복 증진 제시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5/07/04 [02:24]

김희영 의원, 생활밀착형 감사로 시민행복 증진 제시

온주신문 | 입력 : 2015/07/04 [02:24]

▲     © 온주신문
김희영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시 시민생활에 직접 관련 있는 생활밀착형 행감을 다양하게 실시해 시민행복을 위한 감사를 실시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건설과 ‘관내수문관리 유지보수’관련 행감에서 “수문은 장마기간에 필요한데 지금 공사중인 사업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지난번 수문 현장을 직접 점검했는데 쓰레기 문제가 심각하다. 예산투입 등 어려움이 있다면 관내 봉사단체, 마을주민과의 협조체계를 갖추라”고 감사했다.

‘저수지 및 소류지 안전점검’에서 저수지에서 낚시터를 겸하고 있는곳은 안전장비를 구비해 인명피해 방지대책이 필요하고 음식판매를 병행할 경우엔 위생관리에 힘쓰라고 했다. “D등급의 위험요소 저수지에 대하여는 호우 등에 대비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했다.

주택과 ‘광고시설물 현황과 불법 현수막 단속’건에서는 “불법현수막으로 지정게시대 사용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며 지정게시대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했다. 적극적인 자세로 지속적인 단속이 필요하며 아산은 불법현수막을 못다는 곳으로 이미지를 개선하고, 수거된 불법현수막은 필요한 곳으로 보내는 방법을 검토하라고 했다. 지정게시대 문제 해결방안으로 “전국적 사례를 검토해 아파트 등 사업시행자가 이동게시대 허가를 득하여 게시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했다.

‘공동주택지원사업 선정기준과 지원내역’에서 공동주택 지원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데 배점기준을 보면 공공성이 12점, 미래지향성 10점, 시급성이 8점이다. 배점기준에서 시급성이 높은 점수를 받는 방안을 강구하고 공동주택 지원사업에 대해 모르는 아파트가 있을 수 있다. 아파트 관리소장 및 이장 등 관계자가 내용을 잘 알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신청에 누락이 없어야 한다며 홍보를 강조했다.

농정과 ‘불법농지 전용’ 감사에는 재발방지의 중요성을 들며 여름,가을철 불법 평상 점검 인력이 1명으로 적은 인원이지만 사후관리 측면에서 고질적인 불법이 되지 않도록 감사가 끝나더라도 지속관리 하라고 감사했다.

김희영 의원은 “행감은 시정을 바로잡을 수 있는 의회의 권한중 하나이다. 6개월 만의 감사이다보니 사업추진실적 부진등의 사유로 자료제출에 무성의한 부서가 있다. 이해는 가지만 이런 기회에 해당 부서도 개선보완의 의지를 보여야 한다. 그래야 의원도 시정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입법 활동 및 의정에 필요한 자료를 획득하고 시정요구와 대안 제시를 통해 효율적인 시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길잡이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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