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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복 의원, 곡교천생태하천 관리에 관심을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5/07/06 [22:56]

심상복 의원, 곡교천생태하천 관리에 관심을

온주신문 | 입력 : 2015/07/06 [22:56]

▲     © 온주신문
제180회 아산시의회 정례회가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심상복 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현장 위주의 행감을 펼치며 대규모사업장 현장 사진을 수감자인 실무부서장 등에게 보여주며 현재의 문제점과 개선책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러 전반에 걸쳐 감사를 한 의원들과 달리 문제점이 있거나 예견되는 현실적 문제를 깊이 있게 감사한 것이 특징이다.

심 의원은 배방읍 갈매리에 조성된 ‘곡교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집중 감사했다. “지금까지 5회가량 행감 및 시정질문을 했다”며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예전의 상태로 되돌아간다. 개선이 꼭 필요한 사항이기에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사업 현장을 관계 공무원 수준으로 이용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은 만큼 현재 실태와 개선방향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관계부서가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 실질적 감사가 이뤄졌다.

주요 지적사항 및 개선방향은 제초작업, 자전거도로 보수현항, 일부 농경지 활용, 교각주변 쓰레기 대책, 조경공사 지속관리, 화물차 밤샘주차 등이며, 개선방향으로는 상주 관리인원 고정배치, 지역업체 및 봉사단체와의 결연을 통한 쓰레기 수거, 주차단속, 안전관리 시설물 유지보수 철저, 경작방지 대책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심 의원은 정례회 기간 중 시설관리공단 현장방문에서는 이사장에게 수익성이 있는 시설관리 이외에 체육시설 등 비수익 시설도 관리할 의향과 공단 내에 무기계약직과 기간제직원들의 일반직으로 전환할 계획을 묻는 등 아산시 시설물과 근로자의 대책에 대해 관심을 표했고,

영인산휴영림 행감에는 예약시스템에 있어 인터넷 예약이 공정한 것도 좋은데 인터넷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장년층 이상은 이용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심상복 의원은 “아산시에서 하는 모든 일을 몇 명의 의원이 적은 시간에 감사하다 보니 집중적으로 감사할 시간이 없다. 꼭 짚어나가야 할 사항에 대해서 사전 조사 및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깊이 있는 행감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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