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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119번 환자 일반병실로 이동

복기왕 시장, 메르스 완치 축하 방문 꽃다발 전달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5/07/06 [23:08]

메르스 119번 환자 일반병실로 이동

복기왕 시장, 메르스 완치 축하 방문 꽃다발 전달

온주신문 | 입력 : 2015/07/06 [23:08]

▲     © 온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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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119번 환자가 지난 6일 완치돼 단국대병원 음압격리병실에서 일반 병실로 이동했다.

평택 경찰관인 메르스 119번 환자는 지난달 9일 폐렴 증세가 악화되자 아산충무병원에서 단국대 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되어 격리 조치됐다. 이후 검체를 실시해 메르스 감염이 확정돼 지속적이 치료를 받아왔다. 격리 조치된지 29일만인 6일 메르스 감염이 완치돼 일반 병실로 입실한 것이다.

이에 따라 복기왕 시장은 이날 119번 환자 메르스 완치를 기념해 환자를 격려하고 꽃다발을 전달했다.

119번 환자는 완치 소감에 대해 “고생해준 의료진께 고맙고, 나중에 확인했는데 저로 인해 아산충무병원에 피해를 준 것 같아 죄송하다”며 “1명이 남아 있는 걸로 아는데 하루 빨리 퇴원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복 시장은 “119번 환자가 완치돼 격리 조치에서 일반 병실로 이동해 정말 기쁘다”며 “환자가 건강을 회복해 다행이고 건강하게 퇴원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119번 환자는 일반 병실로 이동해 2주~3주 정도에 걸쳐 정밀 검사 및 재활을 받은 후 퇴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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