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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민속마을 11일 저잣거리 개장

지역경제 활성화위해 7월 한달간 음식값 10% 할인 행사 실시

온주신문 | 기사입력 2015/07/07 [19:34]

외암민속마을 11일 저잣거리 개장

지역경제 활성화위해 7월 한달간 음식값 10% 할인 행사 실시

온주신문 | 입력 : 2015/07/07 [19:34]

▲     © 온주신문
아산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이하 저잣거리)가 오는 11일 오후 5시 개장식 개최한다.

이번 개장식은 당초 지난달 11일 개최하려 했으나 메르스 사태 발발로 연기된 행사로 외암민속마을 저잣거리의 개장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메르스 사태에 따른 불안 심리로 침체된 저잣거리 경기에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개최된다.

개장식은 식전행사로 남사당놀이의 축하공연, 기념행사로 기념식·유공자 표창·테이프 커팅, 식후행사로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외암민속마을 관계자는 “각종 영화와 TV프로그램 등에서 배경으로 삼을만큼 아름다운 외암민속마을은 우리 아산시의 자랑”이라며 “볼거리와 즐길거리는 물론 먹을거리까지 완비한 저잣거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저잣거리는 지난 2009년 착공해 6년여에 걸쳐 조성된 곳으로 국밥, 전, 분식, 주꾸미 등 식당 6개소와 전통찻집, 호두과자 판매점, 농촌체험 및 지역농산물 판매점, 공예전시관, 마트로 11개소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즐길거리를 더하기 위해 길거리 콘서트, 사물놀이 및 판소리 등 전통공연단 초청 공연, 보부상, 주모 등의 장터 분위기 재연을 위한 각종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곧 난전을 재연해 지역 농산물 등을 판매하고 야생화 정원, 돌 담장 등 테마별 포토죤을 구성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의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달 3일부터 19일까지 외암민속마을 관람료 면제, 7월 한달동안 평일 저잣거리의 음식가격을 1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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