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제195회 정례회 기간 중 13일 이기애 의원이 아산시 출향인 및 출향인 단체와의 교류 협력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아산시 출향인 교류·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출향인 교류·협력 사업으로는 시에서 개최되는 주요 행사·대회 등의 참여·방문·홍보 지원, 상호 교류행사를 위한 행사운영비 및 차량 지원, 출향인 및 출향인 단체와의 간담회 경비 지원, 아산시 농·특산물 전시·판매 및 홍보를 위한 경비 등의 사업이 있을 때 예산의 범위 내에서 경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의원은 “출향인 및 출향인 단체에 대한 지원근거가 마련되면 각 지역·직능별 모임이 활발해지며 지역발전에 대한 공동 관심 사항의 교류도 많아 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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