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배움터지킴이 학교 배치율 도내 최고
등․하교지도 및 학교주변 위험요소 점검 등 학생 안전 지원
운영자  | 입력 : 2010/10/13 [14:33]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준)은 12일 관내 초.중.고에 배치된 배움터지킴이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 및 업무 수행을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관내 학교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7명, 도교육청에서 21명, 시청에서 82명을 배치 모두 110명의 배움터지킴이가 활동하고 있다. 이는 도내 최고의 배치율이며 아산시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배움터지킴이들의 호응에 힘입은 바 크다.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67개의 학교 중에서 중.고 5개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에 1명에서 많게는 5명까지 배치돼 있으며, 등.하교 지도, 학교내.외 순찰, 학교주변 위험요소 점검, CCTV 모니터링, 학내 출입자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미 배치교도 배움터지킴이의 배치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 배치를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아산시지회와 학교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엔 시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배움터지킴이를 거의 모든 학교에 배치하게 됨으로써 유관단체와 연계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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