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합동소방훈련과 소방경진대회는 자위소방대 위주로 실시했던 소방훈련에서 벗어나 보다 많은 종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화재의 위험성을 알고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평소 틈틈이 연마했던 소방기술을 겨루는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소방경진대회는 14개 팀이 출전 ▲화재상황 전파 ▲농연터널 통과 ▲각종 장비착용 ▲유류화재 진화 ▲환자 응급처치 순으로 경기하는‘소방릴레이’와 신속하고 정확하게 소화전을 사용해 화점에 방수하는‘속도방수’두 가지 종목을 실시했으며 이날 대상은 두 가지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용해성형2팀이 차지했다. 또한 경기 중간엔 아산소방서에서 고층건물 화재진압시범 및 요구조자를 구출하여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안전하게 구급차량으로 후송하는 시연을 펼쳐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득곤 서장은“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발생할 위험이 있는 만큼 오늘의 소방경진대회를 계기로 안전한 직장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온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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