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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충남지방경찰청장은 3일 아산경찰서를 초도방문, 복기왕 시장 등 지역 기관장 및 협력 단체장들과 만나 협력치안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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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부서 직원 간담회(참석자 58명)에서는 중요범인을 검거한 수사과 이석주 경사 등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한 뒤 양정식 서장으로부터 지역의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직원들과 친서민 정책, 법질서 확립, 인사정의와 부패비리 척결, 보수 및 근무체계 개선 등 치안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공정하고 친서민적인 치안활동의 전개와 조직 내 소통과 공감을 통해 주민을 만족시키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자”고 당부했다.

 

청내 각 사무실과 기동1중대, 온천지구대를 방문,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아산지역은 발전 속도가 빠른 지역으로 부족한 경찰력으로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경찰력을 극대화하고, 주민들을 편안하게 하는데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하는 등 취임이후 현장중심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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