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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서장 양정식)는 4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각급기관장, 시민단체, 언론 등 1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교통사고 제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명수 국회의원, 복기왕 시장, 안성준 교육장, 조기행 시의장 및 시민단체 등이 참석 아산지역의 교통사고를 제로화하겠다는 각오로 마련됐다.

유관기관 및 각 계 참여단체의 회원들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세부실천방안을 공표함으로써 모두가 합심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안전교육과 시설 개선, 교통약자에 대한 보호활동에 전력을 기울여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교통안전 지킴이로 거듭나 아산의 교통사고 감소에 노력하고자 다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아산의 유동차량 증가 및 도로확포장 공사 등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합동 관내 교통시설물 개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으며, 최근 발생한 교통사망사고의 주요원인이 보행자의 무단횡단, 운전자의 교통법규위반인 만큼 시민들의 교통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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